음, 요새 타로 카드 공부 근황.

최근 한달 정도 타로카드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공부의 관심은 타로 카드 각각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핵심을 뚫는 본질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갖고 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안 보던 유튜브도 보는데,

Soul Card(Sun Sign), Moon Sign 이런게 있는데,

이건 거의 사주팔자에서 말하는 것이랑 유사하네요.

그래서 제가 아는 사람들 생년월일 다 뽑아서 하나하나 확인해 가면서 체크하는데,

학생들에게 적용해 봤더니, 애들이 점집 차리라고...

그 중에 한명은 생일이 20일이라고 해서 뽑아 봤는데, 아무리 봐도 성격이 안 맞는 거 같아서

다시 물어봤더니, 21일이라서 다시 체크해서 뽑았더니 맞네요. 흠.

그런데 공부하면 할수록 이게 점의 도구라고 보다는 통찰의 도구 라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아직은 저도 이것저것 가설의 단계라서 계속 빠진 걸 채우고는 있는데,

조금 더 많은 샘플이 필요한 듯 하네요. 흠.

추신. 다른 분 글에 댓글 달려고 하면 댓글창이 사라져요. 저는 Safari 쓰는데, 뭐가 문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