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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뉴스들을 보면서

  • 세아이아빠 세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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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지만 대중들은 항상 결과가 보여야만 열광한다.

봉준호가 영화인의 길에 들어서서 고생했던 시절은 대중들은 잘 모른다.

그가 영화를 한다면서 수년간 백수처럼 살면서 집에 생활비 한푼 가져다 주지 않았을때 묵묵히 그를 믿어준 부인이 있다.

이제 그만해야 겠다고 할 때 한번 더 해보고 그만두라고 했다던 그의 부인...

그의 영화가 기존 영화 제작과 많이 달랐다고 하지만 그에게 투자했던 투자자들...

그의 영화 제작과 아카데미 상을 위해 힘써준 이미경 CJ 부회장...

과연 그의 영화 만을 가지고 그의 주변 사람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에 캐스팅 될 때 봉준호는 신인감독이었지만 대스타 였던 그가 한 번에 승낙한 이유는

봉준호가 조감독 시절에 송강호가 이름모를 조연일 때 영화 캐스팅에 떨어지면 조연급들 한테는  일반적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봉감독은 그런 행위가 너무나 죄송스러워서 일일이 오디션 본 사람들한테 전화로 죄송스럽게 되었다고 전화를 했다고 한다.

송강호는 그의 전화를 받고 너무 큰 감동을 받고 

나중에 저사람이 감독이 되서 캐스팅 요청하면 무조건 승낙할 꺼야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게 살인의 추억이다.

어제 넘쳐나는 인터뷰들과 뉴스를 묵묵히 보면서

너무 빠른 길만 찾아서 살아오지 않았나 저를 반성해 봅니다.

그렇다고 빨리 온 길도 아닌데...

천천히 차곡차곡 느리지만 단단 걸은 길이 무너지지않는 가장 빠른 길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저에게도 너무 빠른길만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탱이 탱이님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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