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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두번째 출근. 그리고 스위트홈 and 킹덤 두번째.

샤이닝 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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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첫번째에는 스위트홈.킹덤 관련 얘기는 없으니 꼭 첫번째를 읽으실 필요가 없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어제 첫출근때.


예상치도 못하게 승진을 했더군요.


승진이라고는 하지만 원래 자리를 찾아간거라고 해야 할까.


이직시에 회사내 직급이 '나이가 어려'라는 이유로 전 직장에서의 직급을 유지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뭐....


어차피 그냥 불려주기식 직급이었어서. 별 상관없기도 했고. 나이때문에라는 말에서 이쪽이 '뭐 그럼 그렇지'란 생각으로 승낙 했었지요.


그런데 이직 1년만에 원래 직급으로 승진 시켜주네요. 어.... 임명장도 주네?


그동안 구두로 '올해부턴 00 입니다'라고 통보만 받고 생활해온 터라. 임명장은 생소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보통 이직과 동시에 직급이 올라갔었어서 뭐 큰 의미를 두진 않았었지요.


어쨌든 이렇게 받고나니 느낌은 좀 다르긴 하네요.


그런 이유로. 올해 많이 뛰어다녀야 될듯 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위트홈  and  킹덤.


and 로 쓴 이유는. 둘이 같은듯 다른 느낌이라. and로 하였습니다.


저는 스위트홈을 먼저 보고 킹덤을 후에 보는 중입니다. 그래서 평가는 다를수 있으니. 개인적인 평가로만 생각해주세요.


일단 둘다 추천 받을 만한 드라마는 확실합니다.


스위트홈은 폐쇄적인 공간에 괴물이 소재이고. 

킹덤은 광활한 공간에 좀비가 소재이지요. 물론 동네나 궁 같은 곳의 공간이긴 하지만 스위트홈처럼 홈이란 단어만 가지고도 내 집안 이라는 닫혀 있는 공간임에서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후속작은 밖으로 나갈듯은 한데 본편이 나와봐야 알겠죠.



킹덤의 경우. 한국형 좀비 영화. 즉. 부산행으로 시작한 좀비 영화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시대 배경이 현대가 아니라 조선 시대여서 사뭇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국형 좀비의 클리셰를 따라간다 라는 느낌이네요.


스위트홈은 일단 애초에 좀비가 아닌 괴물로 문을 엽니다. 영화 '괴물'을 따라가느냐라고 보면 그거랑은 또 별개의 문제인듯 하네요. 영화 괴물은 한강이라는 공간인데 비해 닫혀있는 집이라는 거에 차이가 있겠습니다.


저는 보면 볼수록 "레지던트 이블"이 생각나더군요. 아... 갑자기 질 발렌타인이 생각나네요. 한동안 그녀의 매력에서 못헤어나왔...


음음..... 그래서 굳이 정리하자면. 스위트홈은 괴물. 킹덤은 좀비 계열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폐쇄적인 곳에서의 공포를 더 선호 해서 그런지. 스위트홈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거기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간같지 않은 사람 잡아먹는 좀비와 다르게


개개인의 욕망이 겉잡을수 없이 커져 만들어진 진화해 실패한 괴물. 아  몇몇 괴물들이 나오는데.


귀가 발달한 괴물(연근괴물), 덩치가 산만해진 괴물 (단백질괴물) 다리만 특화된 괴물(말아톤괴물?)

혀가 발달된 괴물(먹방괴물?)

뭔가 다 사연이 있을거 같은 괴물들 이라는것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위트홈 원작 웹툰도 틈틈히 보는 중인데. 원작과 같은듯 다르더군요. 또다른 웹툰만의 맛이 있을듯 합니다.



정리하면


퓨전된 한국형 조선 좀비를 보고 싶으시면 킹덤


진화된 괴물. 레지던트 이블식 게임같은 괴물을 보고 싶으시면 스위트홈.


다 필요없고 재밌는거 보고싶다. 둘다 추천!!!



(하아... 왜 쓴다고 했지...)


(대충 하얗게 불태웠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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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ro zuro님 포함 3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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