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공원에서 한강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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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려 하였으나 너무 멀고 지치고 다리도 아프고 저녁이 다 되어가 도중에 집에 돌아왔네요. 다 못간 것에 대한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집에 온 이후엔 상쾌한 기분이었어요. 검둥오리 등 물새들을 보며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그길은 자전거 길이 연속으로 이어져 있어 자전거 마니어들에겐 정말 좋은 코스였지요. 물가에서 낚시꾼들을 보았지만, 낚시만 하였지 실제로 낚는 건 아니었어요. 반대편엔 경비행기와 비행장도 있었고, 경비행기 실물은 정말 몇십년만에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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