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동구릉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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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고 안으로 들어가, 조선왕릉들을 천천히 두루 두루 돌아보며, 샛길로 새지않고 산책을 하였으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문을 거의 다 닫을 시간에 나왔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나온 것 같아요. 그곳에선 웬만하면 듣기 힘든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어 그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어제 다리 아팠던 후유증은 문제가 되지 않아 다행이었고, 다리는 잘풀렸어요. 이제는 봄날씨에 옷을 좀 가볍게 입어도 되겠네요. 내일은 더 봄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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