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여유로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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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다가 나와, 다시 길을 돌아 길거리를 산책하다, 골목길로 들어서 가다가, 어느 한 아파트 입구 담장에 외로운 듯이, 매화나무 한 그루에만 꽃이 몇송이 피어나 있어, 올 봄 처음으로 봄꽃을 보고, 잠시 감상에 빠졌다가 그 아파트의 정문 쪽의 의자에 앉아 쉬며 핸폰을 만지작 거리다 이후, 갈을 건너 도시공원으로 가 주변을 둘러보고 공원 뒤로 갔다가 천천히 집으로 돌아왔네요,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은 그래도 맑은 하루였어요. 집에 온 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부추전 등을 받아오고, 하루 또 건강히 잘 보냈고, 또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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