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오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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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소나기에 흠뻑 맞을뻔 하였네요. 살짝 맞았지만, 얼른 전철이 지나는 다리 밑으로 가, 비가 멎길 기다렸었지요. 비는 예상보다 조금 더 오고 그쳤지만, 그래도 다행이었어요. 햇볕이 따갑고 뭉게구름과 흐린 구름이 어울려 있어 비가 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후에 좀 늦게 나가 멀리는 가지 못하고, 시장과 시내만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소나기가 오지 않았으면 조금 더 다닐 수도 있었겟지만...집에 왔다가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음료수를 받아오고...그럼, 내일도 건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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