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흐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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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햇볕이 그리 강하지 않고, 조금은 시원한 오후, 산책 다니기는 참 좋았는데, 멀리는 가지 않았고, 전철 교각 아래 도시공원에서 머물다,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 그 반대편으로 가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오고난 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생선구이, 도토리묵, 반찬 등을 받아오고...초가을이 잘 익어가고 있음에 흠뻑 빠지고는 싶은데, 나이와 감성이 그러지는 못하고...후후...그래도 또 다음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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