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각몽을 꾸었는데...

4 0 0
잘 기억은 안나지만, 맨 끝부분은 좀 기억이 나네요. 꿈속에서 이것 혹시 꿈이 아닌가? 꿈같은데 하는 순간에 같이 손잡고 다니던 이는 손을 놓고 갑자기 앞서가고 조금 멀어지며 전 깨어나고 그랬네요. 물론, 오래전에 헤어진 12살 아래 친하게 지냈던 사회 후배였고, 고향은 달랐고, 친구처럼 지냈던 사람이었는데, 중간에 오해가 쌓여 헤어졌고, 소식도 모르고...암튼, 그 때문인지, 오후 늦게 외출해 멀리는 가지 못하고 가까운 도시공원과 동네만 몇바퀴 돌다가 집으로 왔고, 이후,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고...아, 내일부터는 정신 좀 더차리고 건강히 파이팅 하길~~^^* ㅎㅎ...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커피 한잔 (후원)